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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체발광 그녀’ 김형준 “첫 드라마, 인정받을 때까지 열심히 할 것”
남성 아이돌그룹 SS501 출신 김형준이 첫 드라마에 남다른 각오를 밝혔다.

김형준은 1월 4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노보텔 앰배서더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KBS Drama ‘자체발광 그녀’(극본 유영은 손민수, 연출 이정표)의 제작발표회에서 “무대 위에서처럼 즐기려고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날 “사실 첫 드라마라 많이 긴장되고 떨린다”면서 “무대 위 김형준의 모습이 익숙한 대중들은 이질감을 느낄 수도 있을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첫 작품이니 만큼 시청자분들이 이해를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다”며 “감독님을 비롯해서 동료 배우들이 많은 도움을 주셔서 최선을 다 하고 있다. 이번 작품을 시작으로 인정받을 때까지 열심히 해볼 것”이라고 당찬 포부를 전했다.

또 김형준은 “가수는 무대 위에서 즉각적인 반응을 얻을 수 있지만, 드라마는 ‘혼자만의 싸움’이라는 생각이 든다”며 “다시 한 번 연기는 어렵다는 생각을 하지만 무대 위처럼 즐기려고 노력 중”이라고 덧붙이며 거듭 다부진 각오를 드러냈다. 


김형준은 극중 톱스타 강민 역을 맡아 소이현, 박광현, 고나은, 채영인 등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자체발광 그녀’는 방송국을 배경으로 예능 구성작과 전지현(소이현 분)과 스타PD 노용우(박광현 분), 그리고 톱스타 강민(김형준 분)의 삼각 로맨스를 그린다. 방송국에서 벌어지는 주인공들의 일과 사랑, 꿈을 리얼하게 담아낼 예정이다. 오는 1월 7일 오후 10시 40분 1, 2회가 연속 첫 방송되며, 매주 토요일 밤 12시 전파를 탄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 hajin@issu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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