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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주캐피탈, 인하대와 ‘소비자학’ 산학협약 체결
아주캐피탈이 인하대학교와 산학협동협약을 맺고 소비자활동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과과정을 개설했다고 4일 밝혔다.

아주캐피탈은 지난해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소비자만족자율관리프로그램(CCMS) 인증을 받고 2차례 대학생 현장실습을 진행한 바 있다. 이를 산학협약을 통해 3학점 이수가 인정되는 정규교과과정으로 발전시킨 것이다.

산학 교과과정에 선발된 인하대 소비자학과 학생들은 ‘고객중심경영 현장실습’을 받고, 5주간 할부금융소비자상담학습, 고객모니터링업무, 불만예방활동, CCMS 사내교육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이윤종 아주캐피탈 사장은 "소비자학을 전공하는 학생들이 산학 교과과정에 참여해 금융회사의 고객업무를 배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학생들의 아이디어는 아주캐피탈 현장업무에 적극 반영해 고객만족을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윤종 아주캐피탈 사장(오른쪽)과 이은희 인하대 생활과학대학 학장이 4일 소비자 관련 교과과정을 개설하는 산학협동협약식을 맺었다.


<최진성 기자/@gowithchoi> ipen@heraldcorp.com

이윤종 아주캐피탈 사장(오른쪽 세번째)과 이은희 인하대 생활과학대학 학장(오른쪽 네번째)이 4일 소비자 관련 교과과정을 개설하는 산학협동협약식을 맺고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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