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문채원, 이민호가 1월 4일 오전 서울 대검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4대 명예검사 위촉식’에 참석해 법복을 수여받고 있다.

이날 위촉식에는 시티헌터를 통해 정의롭고 인간적인 면모를 보여준 이민호와 함께 배우 문채원, 베스트 셀러 ‘아프니까 청춘이다’의 서울대 김난도 교수, 엔씨소프트 윤송이 부사장이 ‘제4대 명예검사’로 위촉됐다.

한편 대검찰청은 지난 2004년부터 국민에게 친숙하고 사회적 명망과 신뢰를 쌓은 인사들을 명예검사로 위촉해왔다. 앞서 배우 안성기, 정우성, 최수종, 이서진, 김태희, 이보영 등이 위촉된 바 있다.

송재원 이슈팀기자/ sunn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