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탑은 최근 컴백을 앞두고 멤버 엘조의 눈물과 화려한 군무가 담긴 티저영상을 공개해 팬들의 기대를 높인 가운데 두 번째 미니음반에 작곡가 용감한형제가 참여했다고 알려져 더욱 주목받고 있다.
용감한 형제는 2012년을 대표할 핫 아이콘으로 틴탑을 지목, 이들의 두 번째 미니음반 프로듀싱을 맡아 진두지휘했다.
손담비의 ‘미쳤어’, 씨스타 ‘Push Push’, ‘So cool’, 애프터스쿨 ‘너 때문에’ 등 국내 수많은 곡들을 통해 ‘히트메이커’라 불리는 용감한 형제와 매번 새로운 음악과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국내외를 통해 실력파 아이돌 그룹으로 인정받고 있는 틴탑의 만남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용감한 형제는 이번 작업에서 이례적으로 완성도 높은 음악을 위해 음반 전곡의 작곡, 작사는 물론 믹스까지 참여하는 열의를 보였다.
특히 그는 인터뷰를 통해 “한가지를 주면 그 이상을 해내는 틴탑은 프로듀서로서 가장 탐나는 그룹”이라며 틴탑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틴탑은 오는 1월 5일 타이틀 곡 ‘미치겠어’를 발표하고 케이블채널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방송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 hajin@issu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