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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BC 새 주말극 ‘신들의 만찬’ 2월4일 첫방송 확정
MBC는 주말드라마 ‘애정만만세’ 후속작 ‘신들의 만찬’(극본 조은정 연출 이동윤)의 첫 방송이 2월4일 밤9시50분으로 확정됐다고 4일 밝혔다.

‘신들의 만찬’은 MBC의 자체제작 드라마로, 전통궁중 음식점을 배경으로 천재 요리사의 성장과정을 다룬다. 모두 32작이 방송될 예정이다. 어떤 음식이든 한 번 맛보면 똑같이 만들어내는 절대 미각의 소유자, 고준영 역은 성유리가 연기한다. 궁중음식의 메카‘아리랑’의 안주인인 어머니(전인화 분)를 닮고 싶은 바람과 준영을 이기고 싶은 욕망으로 극한의 노력을 보여주는 인주는 신인 서현진이 맡았다. 준영이 실제로는 어린 시절 바닷가에서 실종된 인주였다는 출생의 비밀도 담겨 있다. 인주는 출생의 비밀을 감추고 준영을 극복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복잡한 내면 연기를 하게 된다.

이 밖에 김보연, 신구, 정혜선, 정동환, 박상면, 엄효섭 등 연기파 중견 배우들이 가세한다.

‘신들의 만찬’은 지난달 초 첫 대본 연습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해 서울과 제주를 오가며 맹 촬영 중이다.

<한지숙 기자 @hemhaw75>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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