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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탁해요 캡틴’ 구혜선 “능동적인 여성상 표현하고 싶다”
배우 구혜선이 연기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구혜선은 1월 3일 오후 2시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부탁해요 캡틴’(극본 정나명, 연출 주동민)제작 발표회에 참석해 “지금보다 어릴 때는 제 옷에 맞지 않는 연기를 욕심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하지만 근래에 들어서는 ‘배우’라는 일을 왜 할까 생각을 해 봤다”며 “저는 연기를 통해 누군가에게 희망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한 것 같다. ‘더 뮤지컬’을 선택한 이유이기도 했다”고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덧붙여 “ 많은 분들이‘구혜선이 나오는 드라마는 꿈과 희망이 있다’라고 생각 하셨으면 좋겠다. 여성이 능동적으로 할 수 있는 모습을 많이 표현하고 싶다”고 밝혔다.

극중 구혜선은 풋내기 보조종사 한다진 역을 맡았다. 매사 긍정적이며 타인에 대한 배려심이 지나친 인물로 기장 김윤성(지진희 분)과 잦은 마찰을 빚게 된다.

한편 ‘부탁해요 캡틴’은 열정과 패기를 지닌 여성 부기장이 파일럿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그린 항공드라마로 지진희, 구혜선, 이천희, 유선 등이 주연을 맡았다. 오는 1월 4일 첫 방송된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ent@issu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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