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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성인 ‘생식개발녀’, 10kg 감량 화제…“욕 안먹는 첫 화성인”
하루 세끼 생식 만으로 10kg을 감량한 ‘생식개발녀’가 화제다.

지난 2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 출연한 전주리 씨는 가공식품을 전혀 섭취하지 않고 불 없이 생식 요리를 만들어 먹는 등 독특한 식습관으로 눈길을 끌었다.

전주리 씨는 평소 아침엔 생식 주스, 점심엔 샐러드, 저녁엔 생식으로 만든 요리로 식단을 구성했다. 아침에 생식 주스만을 먹는 이유에 대해 전씨는 “새벽 4시부터 오후 12시까지는 몸이 해독을 하는 시간이라서 소화에 에너지를 뺏기지 않기 위해서다”라고 똑 부러지게 이유를 밝혔다.

또 전씨는 점심식사를 위해 곡물을 갈아 뭉쳐 만든 쿠키와 샐러드를 준비하는 등 부지런한 모습을 보였다. 카페에서는 커피를 시켜만 놓고 먹지 않았다. 이에 대해 그는 “커피는 산성이기 때문에 아무리 좋은 음식을 먹어도 모두 산성으로 바꿔버린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전씨는 불을 전혀 쓰지 않고 보리를 갈아서 만든 도우에 곡물과 채소를 갈아 소스를 얹은 생식 피자와 토마토, 채소 등을 갈아 면을 만든 생식 파스타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시선을 잡았다.

놀라운 것은 전씨의 과거 몸무게가 60kg이 넘었었다는 것. 현재는 생식 만으로 10kg을 감량한 상태다.

전씨는 “나에게 생식이란 생명력이다. 생명력을 유지하기 위해 어떤 것도 할 수 있다. 이것으로 에너지 넘치게 살고 싶다”고 다부지게 소신을 밝혔다.

이날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나도 저렇게 살고싶다.. 하지만 고기를 안먹고 살수 있을까.” “처음으로 욕 안먹는 화성인 등장” “저도 생식 시작하면 생식개발녀처럼 될 수 있을까요?” “앞으로도 화성인에 이런 분들 많이 출연했으면 좋겠네요”라는 등 관심을 호응을 보였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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