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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항준 감독, 강남8학군 출신 귀공자…‘망해도 7년’
장항준 감독의 놀라운 배경이 밝혀졌다.

장항준은 2일 방송된 MBC ‘놀러와’에는 ‘89학번 전설의 친구들’이라는 주제의 토크에 몸을 실었다. 장항준과 함께 서울예대 89학번 동기인 영화감독 장진, 배우 정웅인, 장현성이 출연해 티격태격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웃음꽃을 피웠다.

이날 장항준은 ‘나나나 프로필’ 코너를 통해 “믿기지 않겠지만 강남 8학군의 귀공자였던 나”라는 말로 자신을 소개해 스튜디오를 놀라게 했다. 장항준의 자기소개가 끝나자 MC 김원희는 “보기와는 다르게 8학군 출신”이라며 놀랐고, 이에 장항준은 “지금은 망해버렸는데 그게 다 무슨 소용이냐”며 허탈해했다.

장항준은 하지만 자신의 집안이 얼마나 탄탄한 재력가였는지를 바로 증언했다. “고2 때 집안이 주저 앉았지만 그 뒤에도 그렇게 힘들지는 않았다”는 장항준은 “부자는 망해도 7~8년은 가더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89학번 전설의 친구들이 출연한 이날 방송에서 특히 장항준 감독과 장진 감독은 견원지간의 면모를 적재적소에서 드러내 큰 웃음을 줬고, 장진 감독은 걸그룹 f(x)의 설리를 닮은 아내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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