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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직도 라식수술 부작용 걱정? “라식보증서 발급제”로 걱정 뚝!

라식수술을 통해 안경 없이 깨끗한 세상을 보고 싶지만 부작용이 걱정된다면 지난 11월 29일 라식소비자단체 아이프리가 주최한 ‘제 2회 라식부작용 토론회’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날 토론회에는 라식소비자단체와 사회전문가를 비롯한 150여명의 소비자가 모인 가운데 소비자 스스로 라식수술 부작용을 예방하는 방법에 대해 논의하였다.


‘라식부작용 토론회’에 대한 높은 관심에서도 알 수 있듯이 라식수술을 희망하는 소비자들이 라식수술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바로 부작용이다. 이에 라식소비자단체 “아이프리‘는 소비자들을 부작용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라식보증서 발급제’를 시행하고 있다.


‘라식보증서 발급제'란 크게 라식보증서 발급, 불만신고제도, 불만제로 릴레이로 나뉜다. 단체는 부작용 발생 시 시술 의료진이 최대 3억원을 배상해야만 하는 라식수술보증서 발급을 통해 의료진이 책임감을 가지고 수술에 임하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있다. 따라서 소비자들은 무료로 보증서를 발급받는 것만으로 의료진으로부터 보다 안전한 수술을 보장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단체는 라식보증서 발급제를 통해 ‘라식수술 불만신고제’를 운영하고 있는데 이는 라식수술 후 생기는 어떠한 불편사항이라도 라식소비자단체에 신고하도록 한 제도로써, 소비자가 라식소비자단체에 불편을 신고하게 되면 해당병원은 소비자의 불편을 치료하기 위해 치료약속 마감일을 정하고 그 기간 동안 소비자의 불편사항을 치료 또는 개선해야만 한다.


만약, 치료약속 마감일 이후에도 소비자의 불편사항이 개선되지 않았을 시 소비자는 해당병원의 불만제로 릴레이를 전면 초기화 시킬 수 있다. 불만제로 릴레이는 해당 병원에서 수술한 소비자가 수술 만족여부를 평가하는 것으로써 이는 라식수술을 희망하는 소비자가 병원을 선택하는 기준이 된다. 그렇기 때문에 릴레이 수치가 ‘0’으로 전면 초기화되는 것은 해당병원 운영에 악영향을 미치게 되고 따라서 병원은 이 릴레이 수치를 유지하기 위해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특히, 이날 토론회에서는 ‘라식수술 불만신고제’를 통해 부작용을 예방한 사례자들이 참석했는데 성은미(32)씨의 경우 2010년 9월 수술 후 우안의 시력이 0.7로 흐려지고 안구건조증이 심해지는 불편을 겪었다고 한다. 이에 소비자단체에 불편사항을 신고하였고 다음날 병원에서 즉각적인 조치를 취함으로써 같은 달 재수술을 받아 현재 안구건조증이 개선되었으며 1.5의 시력이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단체에 불만신고를 함과 동시에 병원의 적극적인 관리가 이루어지는 것을 보아 라식보증서발급제가 소비자에게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음이 분명하다고 전했다.


이처럼 라식소비자단체는 라식보증서 발급을 통해 부작용을 사전에 예방하고, 라식수술 불만신고제도를 통해 수술 후 생길지 모르는 불편함이 부작용으로 발전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를 기울이고 있다. 라식수술은 수술뿐 아니라 수술 후 관리도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라식수술을 희망하지만 부작용이 걱정된다면, 수술 전 과정에 걸쳐 적극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는 라식소비자단체 (www.eyefree.co.kr)의 ‘라식보증서 발급제’에 대해 알아보는 것은 어떨까.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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