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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경영 원하는 농·어민…올핸 정책자금 지원 받는다
올해부터 전업 농ㆍ수산업 종사자도 산림 경영을 위한 정책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 지난해까지와는 달리 100㏊ 이상 산림을 소유한 전문 임업인도 임야를 더 매입할 수 있게 된다.

산림청은 이와 함께 올해 산림정책자금 지원규모를 906억원으로 대폭 늘리고 이를 집행할 때 각종 규제사항을 폐지하는 등 산림정책자금 지원규정을 완화했다. 그동안 산림경영인들을 위해 조림 및 숲가꾸기, 임도시설, 단기산림소득사업 등 17개 산림사업에 대해 장기(5∼35년)·저리(1.5∼4.0%)로 정책자금을 지원해 왔지만 올해부터는 이를 더 완화한 것이다.

산림청은 이를 위해 전업적 농ㆍ수산업 종사자나 기타 직업을 갖고 소득 3000만원 이상인 자를 지원대상에서 제외했던 조항을 폐지했다. 


윤정식 기자/yj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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