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대해 한가인은 "2세를 낳긴 낳아야하는데 일을 하다 보니 시간적으로 여유롭지 않은 것 같다. 이작품이 대표작이 됐으면 한다" 고 말했다.
한가인은 지난 2005년 배우 연정훈과 결혼식을 올렸다. 하지만 아직까지 2세 소식이 없어 많은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남편 연정훈은
최근 인터뷰를 통해 "두 사람에게 대표작이 생기면 그때 아이를 가지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한가인은 드라마 '나쁜남자' 이후 1년6개월 여 만에 '해를 품은 달' 을 통해 브라운관으로 복귀한다.
한가인이 맡은 연우는 세자빈으로 간택됐지만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며 무녀로 살아가게 되는 인물. 하지만와 이훤(김수현 분)과 양명군(정일우 분)의 사랑을 한몸에 받는다.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은 오는 4일 첫 방송 된다.
[헤럴드경제 윤병찬PD yoon4698@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