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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콘’, 새해에도 변함없는 주말 예능 ‘부동의 1위’
KBS2 ‘개그콘서트’가 시청률 하락에도 불구하고 새해에도 꾸준히 주말 예능 최강자임을 과시했다.

1월 2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일 방송된 ‘개그콘서트’는 전국 시청률 25.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이 기록한 27.9%보다 2.2%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개그콘서트’는 지난 해 시청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주말 예능 최강자의 자리를 지켜왔다. 새해 첫 날 2.2% 포인트 하락이라는 다소 불안한 출발을 알렸으나, 여전히 KBS를 비롯한 타 방송사들과 비교했을 때 우월한 시청률을 보이고 있다.

특히 ‘개그콘서트’ 팀은 지난 12월 24일 오후 진행된 ‘2011 KBS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쟁쟁한 후보들을 누르고 ‘시청자가 뽑은 최고의 프로그램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누린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의 모습이 포착돼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한 ‘개그콘서트-감사합니다’ 코너의 정태호가 일상의 감사함을 전하며 “35살에 신인상을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KBS2 ‘해피선데이’와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는 각각 20.8%와 11.5%의 시청률을 나타냈으며 SBS ‘일요일이 좋다’는 13.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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