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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정만만세’ 문희경-김수미, 변정수 두고 극한의 대립
배우 문희경과 김수미가 변정수를 사이에 두고 극한의 대립을 펼쳤다.

1월 1일 오후 방송한 MBC 주말드라마 ‘애정만만세’에서는 써니(문희경 분)가 변주리(변정수 분)와의 친자 확인서를 크리스탈 박(김수미 분)에게 내미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써니는 크리스탈 박에게 “이제 내 딸의 인생을 찾게 해줄 것”이라며 변주리에게 자신의 존재를 밝힐 것임을 선언했다. 이에 크리스탈 박은 분노를 참지 못했고, 두 사람은 끝 없는 싸움을 벌였다. 결국 써니는 크리스탈 박에게 “주리의 인생이 이렇게 꼬여 버린 건 언니가 죽은 아이의 팔자를 줘서 그런거다”라며 독설을 퍼부었다. 이에 크리스탈 박은 화를 참지 못하고 써니의 뺨을 때렸다.

이후 써니는 변주리를 찾아가 “내 딸을 찾았다. 딸을 찾기 전에 네 의견을 구하러 왔다”고 말했고, 변주리는 “그 애도 굉장히 당황스러울 것이다. 이모란 존재는 그 애에게 상처밖에 되지 않을 거다”라고 조언했다. 이에 써니는 자신이 너무 늦었다는 사실을 알고 속상한 마음에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줄리앙(홍석천 분)은 강재미(이보영 분)가 오정희(배종옥 분)의 딸이라는 사실을 알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jwon04@issu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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