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 2시께 서울 중구 입정동 관수교 사거리 교차로에서 종로3가 방향으로 가던 K5 택시가 청계천 4가 쪽으로 향하던 스타렉스의 오른쪽 측면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스타렉스가 뒤집히면서 운전자 뒷좌석에 타고 있던 조모(41) 씨가 창문에 머리를 부딪혀 병원에 옮겨졌으나 뇌출혈로 숨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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