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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하철 5~8호선 미세먼지 5년 연속 감소”
서울도시철도공사는 지난해 지하철 5~8호선 내 공기 질을 측정한 결과 미세먼지 농도가 1㎥당 74.3마이크로그램(㎍)으로 전년보다 22% 감소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법정 기준치인 150㎍/㎥의 절반 수준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2007년 107.6㎍/㎥을 기록한 이래 5년 연속 감소했다고 공사 측은 설명했다.

공사는 공기 질 개선을 위해 5호선 광화문역을 시범 역으로 정하고 한국철도기술원과 함께 공기 질 명품역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공사 관계자는 “공기 질 향상을 위해 관리 전담부서를 두고 미세먼지 발생 원인과 효율적인 저감 방법에 대해 연구를 지속해 미세먼지 농도가 감소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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