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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S연기대상]신하균, 영예의 대상 수상 “머릿속엔 온통 대본생각 뿐”
배우 신하균이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신하균은 12월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2011 KBS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그는 지난 11월 14일 시작돼 방영 중인 월화극 ‘브레인’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열연으로 시청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었다.

신하균은 “수술하는 것보다 더 힘들다”며 말문을 열고는 “이 상은 제가 연기를 잘해서 받는 것이 아니라 드라마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과 사랑의 결과물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드라마를 촬영 중이라 내일 소화해야할 분량이 많아 머릿속엔 온통 대본 뿐”이라며 ‘브레인’의 감독과 작가를 비롯해서 스태프, 동료 배우들과 기쁨을 함께했다. 끝으로 “‘브레인의 열혈 시청자”라며 배우 송강호를 언급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신하균은 이날 대상 후보에 오른 김영철 이태곤 천정명 박시후 김자옥 도지원 등과 경합을 벌였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 hajin@issu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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