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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CNN, 올해 톱 뉴스에 ‘빈라덴 사살’
알카에다 최고지도자 오사마 빈 라덴의 사살이 미국 CNN이 선정한 ‘올해의 톱 뉴스’에 선정됐다.

2위에는 지난 3월 일본 동북부에서 발생한 대지진과 그로인한 쓰나미와 원전위기였으며, 튀니지를 시작으로 중동과 북 아프리카로 전개된 ‘아랍의 봄’이 그 뒤를 이어 3위를 차지했다.

CNN은 주요 뉴스 20개를 자체 선정해 네티즌을 대상으로 ‘올해 10대 뉴스(Top stories of 2011)’를 조사했으며 지난 30일까지 3만 2천여명이 참가했다고 전했다.

▶가브리엘 기퍼즈 미 연방하원 의원 피격사건 ▶스티브 잡스 사망 ▶월가 점령시위 ▶미 실업률 9% 돌파 ▶신용평가사 S&P의 미국 국가신용등급 첫 하향조정 ▶윌리엄 영국 왕자와 케이트 미들턴 결혼 등이 10대 뉴스에 포함됐다.

도미니크 스트로스 칸 전 IMF 총재의 성추문 사태, 노르웨이 연쇄테러 사건 등도 후보에 올랐지만 10대 뉴스에는 들지 못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지난 16일부터 시작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사망은 선정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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