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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하늬, ‘신들린’ 댄스로 무대 압도
배우 이희늬가 비욘세의 ‘싱글 레이디’ 무대를 완벽하게 소화해 찬사를 받았다

지난 30일 경기도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열린 ‘2011 MBC 드라마대상’ 시상식이 열린 가운데, 진행자로 나선 이하늬는 1부 오프닝 공연으로 비욘세의 ‘싱글레이디’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이하늬는 몸에 피트되는 블랙 미니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화려한 춤 솜씨와 세련된 무대 매너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또, 이하늬는 무대 아래로 내려가 배우 차승원의 호응을 이끌어 내는가 하면, 정준호의 손을 잡고 다시 무대 위로 올라오는 등 과감한 퍼포먼스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이하늬와 함께 이날 시상식의 진행을 맡은 정준호는 “이하늬의 춤을 보면 비욘세도 깜짝 놀라 도망갈 정도”라며 호평했다.

무대가 끝난 직후 시청자들은 “정말 비욘세도 울고갈 지경” “춤을 언제 그렇게 준비하셨는지... 눈을 뗄 수가 없었어요.” “엄친딸에 연기도 잘해, 춤도 잘춰, 사회도 잘 보고... 대체 못하는 게 뭔가요?”라며 찬사를 보냈다. 이날 무대가 끝난 직후 31일 오전까지 ‘이하늬’가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날 시상식에서 이하늬는 매끄러운 진행으로도 눈길을 끌었다. 한 시청자(sweet****)는 트위터를 통해 “이하늬 진행 진짜 잘하더라. 연말 시상식 여자 엠씨들 중 진행에 있어 단연코 톱인듯. 안정적이고 매끄럽고 진짜 프로같이 떨지도 않고...”라고 박수를 보냈다.

한편, 이날 이하늬는 MBC 일일드라마 ‘불굴의 며느리’로 연속극 부문 여자 신인상을 받아 수상의 기쁨도 함께 누렸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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