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퍼펙트게임’, 조승우-양동근 열연에 힘입어 ‘승승장구’
영화 ‘퍼펙트게임’(감독 박희곤)이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12월 3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퍼펙트게임’은 지난 30일 ‘퍼펙트 게임’은 총 377개의 상영관에 5만9562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4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이 영화는 지난 21일 개봉 이래 누적관객수 71만1634명을 기록했다.

‘퍼펙트게임’의 이 같은 기록은 ‘미션임파서블 : 고스트프로토콜’(감독 브래드 버드)과 ‘셜록홈즈 : 그림자 게임’(감독 가이 리치) 등 해외 블록버스터들 사이에서 이룬 성과라 더욱 눈길을 끈다.

특히 이 영화는 점차 상영관이 줄어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관객수는 계속해서 증가하는 기현상을 보이고 있다. 이 같은 추세라면 ‘퍼펙트게임’은 오는 주말을 기점으로 신년 연휴를 맞아 100만 관객 돌파를 이뤄낼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전국 664개의 상영관에 24만1169명의 관객을 불러 모은 ‘미션임파서블 : 고스트프로토콜’이 차지했다. 이어 ‘셜록홈즈 : 그림자 게임’이 11만4174명의 관객을 동원해 2위에 이름을 올렸다. 3위와 5위는 각각 9만2934명과 4만2782명의 관객들의 선택을 받은 ‘마이웨이’(감독 강제규)와 ‘오싹한 연애’(감독 황인호)가 올랐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 hajin@issuedaily.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