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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상파 3사 시상식, ‘그들만의 잔치’ 시청률 골고루
KBS-SBS-MBC의 시상식이 고른 시청률을 확보했다.

12월 31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30일 방송된 KBS-MBC-SBS의 지상파 3사 시상식의 시청률은 독보적인 1위 없이 골고루 분포됐다. 우선 오후 8시 50분 가장 먼저 스타트를 끊은 ‘SBS 연예대상’은 전국 시청률 1부 13.4%, 2부 15.6%를 기록했다.

그 뒤를 이은 ‘KBS 가요대축제’는 1부 11.7%, 2부 13.0%를 나타냈고, ‘MBC 드라마대상’은 1부 12.5%, 2부 15.0%를 기록했다.

가정 먼저 시작된 SBS가 1, 2부 모두 높은 시청률을 기록해 올해 연예대상을 향한 시청자들의 관심을 입증했다. 방송 3사 모두 고른 분포를 나타냈으나 KBS와 MBC가 각각 12.35%와 13.75%의 평균 시청률을 기록한 반면 SBS는 14.5%로 우위를 점했다.

한편 이날 ‘KBS 가요대축제’의 올해의 노래상은 남성 아이돌그룹 비스트의 ‘픽션’이 차지했고, ‘MBC 드라마대상’은 홍정은-홍미란 작가의 ‘최고의 사랑’에게 돌아갔다. 아울러 ‘SBS 연예대상’의 영광은 개그맨 유재석이 안았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 hajin@issu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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