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2011 더 보컬리스트 콘서트’ 기대와 관심 받는 이유는?
2011년이 얼마 남지 않았다. 저물어가는 해는 아쉽지만 가수들의 라이브와 퍼포먼스를 생생하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연말 공연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연말에 진행되는 많은 공연 중 ‘2011 더 보컬리스트 콘서트’가 대중들의 기대와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이는 이번 공연에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를 통해 대중성을 확보한 바비킴과 거미가 의기투합하고 작곡가 김형석, 작곡가 겸 기타리스트 손무현이 밴드로 참여해 한 층 더 완벽한 무대를 선사하기 때문으로 보여진다.

또한 지난 2009년부터 시작한 ‘더 보컬리스트 콘서트’는 바비킴, 휘성, 김범수, 거미 등 보컬 실력을 인정받은 가수들을 공연이다. 올해 3회 째를 맞는 이 콘서트는 실력파 가수들의 가창력을 바탕으로 꾸준한 티켓파워를 과시했고 공연의 한 브랜드로서 자리매김하며 인기몰이를 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이에 바비킴 측 관계자는 “‘더 보컬리스트 콘서트’는 연말을 축제 분위기 속에서 맞이하자는 취지에서 만들어져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연말에 개인콘서트도 많이 하지만 똑같은 가격에 많은 가수들의 다양한 볼거리를 보고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대중 분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는 것 같다”며 전했다.

한편 오는 12월 3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11 ‘더 보컬리스트 콘서트’ 첫 무대가 펼쳐진다. 또 이번 콘서트에서는 서울특별시 장애인 복지시설협회와 함께 ‘공연장 한평 나눔 캠페인’이라는 기부행사를 진행한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 ent@issuedaily.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