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공적자금 회수율이 60.6%를 기록했다.
공적자금관리위원회는 30일 공적자금 168조6000억원 중 102조2000억원을 회수해 11월 말 기준 60.6% 회수됐다고 밝혔다.
공자위는 지난달 예금보험공사의 파산배당과 자산관리공사의 대우그룹 등 채권 회수로 공적자금 536억원을 거뒀다.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구조조정기금으로 조성한 신종 공적자금은 현재까지 6조446억원이 지원됐고 1조4688억원을 회수했다. 회수율은 24.3%이다.
구조조정기금은 지난달 일반담보부채권 매입과 매입대금 정산으로 227억원을 지원했고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채권 매각 등으로 729억원을 거뒀다.
<최진성 기자/@gowithchoi> ipe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