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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월 적립식펀드 저가 매수세 유입으로 전월대비 5400억원 증가
지난달 증시 하락에 따른 저가 매수세 유입으로 적립식 펀드 판매 잔액이 전월 대비 5380억원 늘어난 57조2400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계좌수는 전월 대비 2만5000계좌가 감소한 929만3000계좌를 기록했다.

29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전월 대비 적립식 펀드 판매는 증권사가 1540억원, 은행이 3690억원, 보험이 130억원 각각 늘었다.

회사별로는 국민은행, 신한은행 등 주요 4개 은행이 전체 적립식 펀드 판매의 48.67%를 차지했다. 여전히 많은 투자자들이 은행창구를 통해 적립식 펀드에 투자를 하고 있는 것이다.

적립식 펀드 판매 규모는 국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이 1~4위를 차지했고,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이 뒤를 이었다.

한편 장기투자상품의 경우 개인연금은 10억원 감소한 반면 연금저축은 640억원, 장기주택마련저축은 20억원 각각 증가했다.

신수정 기자/ss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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