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부문-신동준 동부증권 투자전략본부장
경기가 침체국면으로 접어들면 중앙은행은 기준금리를 인하하는 경향이 많다. 신흥국 중심으로 금리인하 분위기가 조정되고 국내도 경제지표가 부진해지면서 한국은행은 상반기 중 기준금리를 2.75%까지 두 차례 인하할 것으로 예상한다. 기준금리 인하로 국고채 3년의 경우 올 4분기 3.41%에서 내년 2분기 3.05%로 저점을 찍은 뒤 연말께 3.25% 수준까지 반등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