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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진공, 내년 신규채용 3배 늘린다
중소기업진흥공단은 내년 신규 채용을 올해보다 3배로 늘리고, 고졸자 채용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중진공 내년 채용규모는 45명으로, 이 중 15%는 고졸자와 중소기업 경력자에 할당할 계획이다.

여성인력, 이공계 출신, 지방인재, 공공기관 청년인턴 등을 입사시 우대하기로 했다. 또한 고졸자는 입사 후 4년이 지나면 일반직을 전환해주고 업무관련성이 있는 중소기업의 3년 이상 근무자도 우대한다.

중진공은 올해 신입직원 중 비수도권 지방인재 13명(86.6%), 이공계 인력 11명(73.3%)로 총 15명을 채용했다. 75명의 청년인턴을 채용했고 정규직의 40%를 청년인턴 중에서 선발했다.

중진공 관계자는 “채용시 차별요소를 없애고 균등한 취업기회를 부여하고 있다”며 “앞으로 개인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과 활동을 한 지원자와 평소 중소기업 지원정책에 관심을 갖고 있는 인재가 입사에 유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영규 기자 @morningfrost>

yg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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