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품은 신규로 금융상품에 가입하거나 펀드를 이동하는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CMA 금리 5.9%를 제공한다. 개인투자자가 다른 금융기관에 예치돼 있는 국내외 공모형펀드를 대신증권으로 옮기거나 장외ㆍ장내채권, ELSㆍDLS, 개인퇴직계좌(IRA), 랩어카운트 등을 신규로 가입한 뒤 해당 서비스에 가입하면 특별 금리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대신증권으로 옮긴 금융자산 합산금액이 5000만원 이상 1억원 미만이면 1800만원까지 CMA금리 5.9%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5억원 이상일 경우 2억1000만원까지 CMA금리 5.9% 혜택이 적용된다.
이 서비스는 2012년 3월 30일까지 한시적으로 시행되며, 금리혜택은 서비스 약정등록일로부터 1년간 받을 수 있다.
뿐만아니라 대신증권은 금융상품 투자자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한다. 우선 펀드, ELS, 랩어카운트 가입 후 10영업일 이내에 매수를 철회할 경우 판매수수료를 돌려주는 수수료환급서비스가 있다. 또 보유펀드가 20% 이상 손실 날 경우 수익회복을 위해 다른 펀드로 교체 매수할 때 선취 판매수수료를 면제해준다. 또 보유 펀드 진단, 펀드 추천, 사후관리 보고서 등 펀드투자건강서비스도 제공한다.
김종선 대신증권 상품전략부장은 “이번에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빌리브 서비스는 자산을 모을수록 혜택이 커지는 대신증권 금융주치의 추천 서비스”라고 강조했다. (문의: 02-769-3884)
신수정 기자/ssj@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