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팬컴게임즈는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아이돌육성게임을 개발하고 있는 온라인게임개발사로, 연예인을 소재로한 ‘팬 게임(Fan Game)’개발을 주요사업으로 하고 있는 스타게임 개발사다.
엔티피아의 임허규 전무는 “이번 지분취득으로 인해 지난 해외판권취득에 이어, 이미 90%가량 개발 진행이 완료돼 가는 ‘프로젝트 I’의 사업진행 속도를 높이고, 게임개발사업을 신규사업으로 2012년은 엔티피아의 실적에 많은 변화가 기대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아이팬컴게임즈의 가명 ‘프로젝트 I’는 현존하는 연예인들을 육성하며 게임유저가 직접 프로듀서가 되는 MMORPG로 팬커뮤니티를 SNS로 연동되게 하고, 궁극적으로 팬덤은 스타와, 스타는 팬덤과 보다 많은 소통기회를 제공함으로서 기획사와 팬덤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이팬컴은 YG엔터테인먼트가 2대주주로 있으며, 현재는 게임개발자인 김양헌 대표는 “엔티피아에 지분을 매각하며 엔티피아가 최대주주로 등극했다”며 “엔티피아와 YG엔터테인먼트 등 기존 사업에 변화보다는 진행되고 있는 프로젝트를 더욱 빠르게 오픈할 수 있도록 사업적 협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2012년 상반기 클로즈베타 및 오픈 서비스를 진행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경원 기자@wishamer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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