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일은 최근 OBS 창사 4주년 특집 ‘자니윤, 신성일의 맨투맨’ 토크쇼 녹화에 출연해 “과거 연인과의 관계를 밝힌 것은 부인 엄앵란의 역할이 가장 컸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연애시절, 결혼시절 거짓말을 하면 부인에게 꼭 들통 났다”며 “그 후부터 무엇이든지 솔직하게 털어놓으면서 솔직함이 몸에 배었다. 지금 인터넷에 이슈가 되고 있는 사건도 그 솔직함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또 신성일은 “가정이 있기에 내가 있고 내가 있기에 우리 가정이 있다”며 “자신을 위해 반평생 함께 해준 부인을 숨 쉴 때까지 사랑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녹화분은 오는 12월 28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박건욱 이슈팀기자/ kun1112@issuedai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