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NH금융계열사, 연탄나눔 봉사활동 실시
NH금융 계열 3개사(NH투자증권, NH투자선물, NH캐피탈)는 27일 서울 서초구 방배동 전원마을을 찾아 사랑의 연탄기증 및 연탄배달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정회동 NH투자증권 대표이사, 배판규 NH캐피탈 대표이사, 문경래 NH투자선물 대표이사 등 임직원 60여명이 참석했다.

‘NH농협가족 자원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실시하고 있는 사랑의 연탄 배달 및 기부 행사는 연말을 맞아 단순한 기부금 전달에 그치지 않고 직접 어려운 이웃을 찾아 각 가정에 연탄을 배달하며 이웃 사랑의 정을 함께 나누자는 취지에서 2009년 이래 3년째 계속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NH캐피탈 임직원 15명과 지난 5일 입사한 NH투자증권 공채신입직원들도 동참해 이웃사랑의 정과 NH농협의 가족애를 함께 나눴다.

이날 3개사는 1500만원 상당(연탄 약 2만5000장)의 연탄을 어려운 이웃에게 기증했고, 이중 4000여장의 연탄을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직접 배달했다.

NH투자증권 신입사원인 박준우씨는 “직접 연탄배달을 해보니 힘들기도 하지만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나마 드릴 수 있어 너무나 뿌듯했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NH투자증권 관계자는 “NH투자증권과 NH캐피탈, NH투자선물 등 NH 금융계열사들은 1사1촌 자매결연 운동, 농촌 수해 복구 활동 등 소외된 이웃에 대한 다양한 지원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주위의 이웃과 직접 소통하는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수정 기자/ssj@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