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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月夜 최강자 굳히기 돌입하나
KBS2 예능 프로그램 ‘안녕하세요’가 월요일 밤 예능 최강자의 자리를 굳건히 유지했다.

12월 27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6일 방송된 ‘안녕하세요’는 전국 시청률 11.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4.2%보다 2.8%포인트 하락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이처럼 ‘안녕하세요’는 동시간대 방송되며 꾸준히 독주체제를 이어온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를 제치고 가파른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놀러와’는 전국 시청률 9.8%를 나타냈다.

‘안녕하세요’의 도약이 한 번에 그치지 않고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라 꾸준히 상승세를 유지, 월요일 밤 예능의 최강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이날 방송은 연말특집 ‘MC 절친들의 고민특집’으로 꾸며져 가수 아이유, 배우 이상우, 개그맨 김영철, 김생민 등이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특히 MC 김태균의 ‘절친’으로 등장한 아이유는 “생간을 좋아한다”는 독특한 식성을 밝혀 주위를 놀라게 만들었다. 또 이상우는 키우던 철갑상어와 가재가 죽은 일화를 바탕으로 만든 자작곡과 친구와 차를 타고 가다 영감을 얻어 만든 ‘차라리 유턴을 할 걸’이라는 노래를 공개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는 이날 5.9%를 기록했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 hajin@issu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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