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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지성 시즌 2호골에 베르바토프 추가골…맨유 2:0 위건 전반종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박지성이 리그 2호골을 터뜨렸다.

박지성은 27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트래포드에서 열린 2011~1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 위건 어슬레틱스와의 경기에서 전반 8분 선제골을 기록했다.

이날 경기에서 선발출장한 박지성은 왼쪽 측면 공격수로 활약하며 파트리스 에브라가 왼쪽 측면에서 차준 패스를 정면에서 살짝 방향을 바꾸는 감각적인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 가장 먼저 골망을 흔들었다.

박지성은 지난 10월 26일 볼턴과의 칼링컵 16강전에서 시즌 4호 도움을 올린이후 꼭 두 달 만에 공격포인트를 신고했다. 
지난 8월 29일 아스널전(8대2 승)에서 시즌 마수걸이 골을 기록한 뒤 4개월여 만에 나온 시즌 2호 골이기도 하다.  

한편 경기는 현재 박지성의 첫 골과 함께 전반 41분 베르바토프의 추가골로 2대0으로 맨유가 앞선 채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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