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영은 12월 26일 오후 6시 30분 서울 광진구 악스홀에서 진행된 ‘제국의 아이들 크리스마스 나눔 콘서트 기자 간담회’에서 “날씨가 많이 추운데 공연을 보러 온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하다”며 “제국의 아이들이 단독 공연을 하는 것은 처음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그 동안 선보였던 퍼포먼스를 최대한 활용하고 음악적인 부분은 전문 DJ를 섭외해 제국의 아이들이 직접 제국의 아이들이 디제잉 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광희는 “오늘 콘서트는 주제와 같이 어려운 이웃돕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많은 분들이 같이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제국의아이들 콘서트는 2000여명의 관객을 동원했으며 공연 수익금의 일부는 아동시설에 기부된다. 데뷔 전부터 꾸준히 한 보육원의 어린이들을 지원하며 봉사활동을 해온 제국의아이들은 연말 연시를 맞아 단순한 팬미팅이 아닌 팬들과 함께 ‘나눔의 즐거움’을 느끼고 실천할 수 있는 파티를 만들어 보자는 취지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 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