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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레인’ 정진영, 천사 이미지 탈피 ‘분노 폭발’
KBS2 월화드라마 ‘브레인’의 정진영이 평소에 온화한 모습과는 다른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정진영은 12월 26일 방송된 ‘브레인(극본 윤경아, 연출 유현기)’ 13회에서 원리 원칙만을 따지는 임상시험 윤리위원회를 향한 절규에 가까운 분노를 표출했다.

그는 이날 방송에서 강훈(신하균 분)이 어머니 순임(송옥숙 분)을 살리기 위해 표적 항암제를 불법 투약한 사실이 임상시험 윤리위원회에 알려져 책임자로서 소환을 당했다.

상철(정진영 분)은 원리 원칙을 들어 잘못을 추궁하는 위원회를 향해 “환자가 죽어가는데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으면서 원칙만을 따지고 있을 것이냐”고 소리를 질렀다.

그는 평소의 이미지와는 달리 쉽게 화를 내며 소리를 치는 등 평소와는 다른 모습을 보였다. 심리적으로 불안한 그의 상태를 보여주는 열연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끝내 어머니의 임종을 맞이한 강훈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붉게 만들었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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