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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부천사’ 김현중, 한일 양국에 1억5000만원 기부
아이돌가수 김현중(25)이 한일 양국의 어려운 이웃들에 따뜻한 손길을 내밀었다.

김현중의 소속사인 키이스트 관계자는 26일 “김현중 씨가 지난달 일본 전국투어를 떠나기전 한국과 일본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개인적으로 총 1억5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김현중의 마음이 향한 곳은 모두 세 곳이다. 한국의 두 곳은 대한적십자사와 사랑의 연탄나눔운동본부였고 다른 한 곳은 일본으로 지진 피해를 입은 후쿠시마현 요쓰바보육원 어린이 급식비로 각각 5000만원을 전달했다.

김현중이 이 같은 마음을 전한 것은 소속사와는 상의하지 않은 개인적인 기부였다. 특히 자신의 선행이 외부로 알려지기를 꺼린 김현중은 심지어 담당 매니저에게 외부로 알리고 싶지 않다고 생각까지 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김현중은 올 한 해 미니앨범 ‘브레이크 다운(Break Down)’과 ‘럭키(LUCKY)’를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했고, 내달 21일에는 서울 잠실체육관에서 ‘2012 김현중 팬미팅 인 서울’이란 타이틀로 6000여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계획이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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