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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눔 현장을 찾아…> 다문화 청소년 과학재능 발굴
㈜LG
LG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특히 저소득층 가정 및 다문화 가정의 청소년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해 적절한 학습환경을 조성해주고, 교육환경 개선과 같은 사회공헌활동도 적극 펼치고 있다. 기금 후원 및 의료지원 등 청소년이 각자의 재능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 중 LG가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 ‘LG 사랑의 다문화학교’는 다문화가정의 청소년이 잠재력을 개발해 2개국 언어와 문화를 향유한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중언어와 과학 분야에 재능이 있는 다문화가정 청소년 60명을 선발해 한국외국어대학교 및 카이스트 교수진이 지도하는 교육을 2년 동안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중국, 베트남, 필리핀, 몽골, 네덜란드, 일본 등 10여개의 다문화가정 학생이 참여 중이다.

‘LG 사랑의 음악학교’도 실시해 매년 음악영재 10여명을 선발해 1년 동안 실내악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세계적 실내악 단체인 뉴욕 ‘링컨센터 챔버 뮤직 소사이어티’ 소속 음악가와 국내 유수의 교수진이 강사로 참여하고 있다.

이 밖에도 ‘LG-KAIST 사랑의 영어과학 나눔캠프’도 운영 중이다. 미국의 과학영재 교육프로그램과 카이스트의 과학영재 교육프로그램을 도입, 융ㆍ통합 수업과 전문 이공계 공학프로그램 등 차별화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박영훈 기자/park@heraldcorp.com


LG 사랑의 다문화 학교 과학인재 양성과정에서 학생들이 직접 만든 로케트 모형을 들어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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