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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크티녀’, 공연 사진 화제…청순美 벗고 섹시美 과시
중국에서 일명 ‘밀크티녀’로 알려진 얼짱녀 장저티엔이 섹시 치어리더로 변신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26일 중국 포털사이트 ‘바이두(www.baidu.com)’와 국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트위터’ 등에 따르면 중국 칭와대에 재학 중인 ‘밀크티녀’ 장저티엔이 대학축제에서 공연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게재해 검색어 상위에 오르며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공개된 사진은 칭와대 치어리더부가 대학축제 때 찍은 것으로, 그를 비롯한 치어리더 멤버들이 아랍공주를 연상케 하는 섹시 의상과 화려한 춤을 선보이는 장면이 담겼다. 특히 장저티엔이 잘록한 허리라인이 드러나는 전통의상을 차려 입고 요염한 자태로 요정 같은 춤사위를 선보이고 있다.

얼마전 장저티엔은 ‘전국치어리딩선수권 대회’에 출전, 때아닌 겨털 노출로 굴욕을 당하기도 했지만 여전히 ‘여신급 얼짱’이라는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고 네티즌들은 평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얼굴도 예쁜데 몸매까지 착하다”, “정말 청순하다”, “겨털 굴욕쯤이야 잊을 수 있어”, “중국의 김태희라 부를만 하다”, “어떤 옷을 입어도 좋다”라는 등 반응을 보엿다.


한편 장저티엔은 고교재학 시절 교복을 입고 찍은 사진이 인터넷상에서 큰 화제가 되면서 ‘밀크티녀’로 유명세를 얻었다. 이후 지난해 칭와대에 입학한 뒤 지성과 미모를 동시에 갖췄다는 평가를 받으며 ‘중국판 김태희’로 국내에도 이름이 알려졌다

〈박세환 기자〉 gre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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