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4, 25일 이틀 간 ‘미션 임파서블4’는 전국 850개의 상영관에 103만9478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관객수 370만469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특히 이 영화는 크리스마스 기간 동안 100만 관객을 동원하며 압도적인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 같은 추세라면 400만 관객 돌파 역시 확실히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마이웨이’(감독 강제규)가 차지했다. 지난 21일 개봉한 이 영화는 전국 789개의 상영관에 63만8991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관객수 101만310명을 기록했다.
이어 ‘셜록홈즈:그림자 게임’(감독 가이리치)이 43만3008명의 관객을 불러 모아 3위에 이름을 올렸다. 4위와 5위는 각각 29만5421명과 15만5088명의 관객을 동원한 ‘퍼펙트 게임(감독 박희곤)’과 ‘오싹한 연애(감독 황인호)’가 올랐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jwon04@issu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