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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가수’ 바비킴 중간점검 1위..김경호 7위 ‘희비교차’
가수 바비킴이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 중간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바비킴은 12월 25일 방송한 ‘나가수’에서 중간점검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바비킴은 김건모의 ‘더블(Double)’을 보사노바풍으로 편곡해 소화했다. 그의 노래에 박완규는 “정말 멋있게 잘 부른 것 같다”고 말했다. 김윤아는 “김건모 선배님이 부를 때는 노는 남자 느낌이었고, 바비킴은 순진한 남자가 부르는 느낌”이라고 평했다.

2위는 BMK의 ‘꽃피는 봄이오면’을 소화한 윤민수가 차지했다. 그의 노래를 들은 바비킴은 “처음부터 감동받기 시작해서 아직까지 전율이 남아있다”고 평했고, 김경호는 “노래가 끝난 후에도 묘한 여운이 남아있다”고 호평했다.

3위는 자우림과 적우가 차지했다. 자우림의 김윤아는 김범수의 ‘하루’를 부르며 자신만의 색깔을 입혀 주목받았다. 적우는 이소라의 ‘처음느낌 그대로’를 특유의 애절한 창법으로 선보였다.

5위는 박정현의 ‘P.S I LOVE YOU’를 선택한 거미의 몫이었다. 그는 박정현보다 다소 굵은 톤의 보이스로 자신의 색깔을 입혔다.

박완규는 임재범의 ‘고해’를 선택해 소화했지만, 곡의 느낌을 잘 표현하지 못하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7위는 여성보컬인 백지영의 ‘사랑안해’를 선택한 김경호가 차지했다.

최준용 이슈팀 기자/ h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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