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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런닝맨’ 개리, 반전 끝에 ‘2대 최강자전’ 우승..‘유럽行 확정’
개리가 ‘런닝맨’ 제2대 최강자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12월 2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제2대 최강자전’이 펼쳐졌다. 



이날 멤버 7명은 각각의 초능력을 부여받게 됐다. 개리는 분신술, 유재석은 공간지배자, 김광수는 데스노트, 김종국은 육감의 소유자, 송지효는 꿰뚫어 보는 자, 지석진은 불사조, 하하는 시간 지배자였다.

먼저 멤버들은 개리의 능력이 분신술임을 간파 먼저 아웃시켰다. 이어 유재석과 송지효는 이광수를 궁지에 몰아넣어 아웃시킬 기회를 얻었다. 하지만 이광수는 잡히기 직전 카드에 유재석 이름을 써넣어 위기를 넘겼다.

기쁨도 잠시 이광수는 김종국과 송지효의 합동 공격에 의해 바로 아웃 당해 웃음을 유발했다. 지석진도 부여 받은 3개의 목숨을 다 잃고 감옥신세를 졌다.

하지만 이날 게임엔 반전이 있었다. 바로 하하의 능력이 바로 그것. 하하는 송지효와 김종국이 합세해 공격하자 시간을 한시간 전으로 되돌렸다.

그의 능력으로 인해 ‘런닝맨’ 모든 멤버들은 부활, 새롭게 게임을 이어갔다. 각각의 능력을 모두 파악한 ‘런닝맨’ 멤버들은 서로의 약점을 노렸다.

이광수는 다시 데스노트를 이용해 김종국을 아웃시켰다. 여기서 또 반전이 있었다. 김종국을 잡은 뒤 기세 등등한 이광수는 송지효의 이름표을 뗐다. 하지만 송지효의 숨겨진 능력은 바로 ‘반사’였다. 이로 인해 도리어 이광수가 아웃되는 상황이 발생됐다.

숨막히는 추격전과 반전에 반전을 거듭한 결과, 개리와 송지효, 하하, 유재석이 남았다.

송지효와 개리가 연합 전선을 형성했고, 하하와 유재석 또한 동맹을 맺었다. 접전 끝에 송지효와 하하가 아웃됐고, 개리와 유재석의 맞대결을 펼쳤다.

결국 분신술에 힘입어 개리가 최종 우승자로 결정됐다. 그는 지난 1대 최강자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이날 그는 크리스마스 선물로 유럽여행 상품권을 받았다.


최준용 이슈팀 기자/ h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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