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패션 단신]국내 최초 속옷 SPA, 2호점 오픈
이랜드에서 국내 최초로 론칭한 속옷 SPA 브랜드 ‘미쏘시크릿’이 지난 23일 명동에 2호점을 오픈하며, 국내 속옷SPA 시장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번엔 오픈한 명동점은 총면적 200㎡(60평)으로, 3개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1층은 트렌드가 가미된 베이직 스타일인 ‘뉴베이직존’, 2층은 란제리존, 3층은 기본 베이직과 초특가 이벤트 존으로 구성되어있다. 



지난 11일 신촌에 1호점을 오픈한 ‘미쏘시크릿’은 일반 속옷브랜드 보다 3배 많은 400여 스타일과 저렴한 가격으로, 합리적인 속옷 소비를 제안한다. 또, 속옷, 홈웨어등 의류 뿐만 아니라 보디용품을 비롯 액세서리부터 레그웨어 및 잡화류까지 선보이며, 다양한 쇼핑의 재미를 더하였다.

이랜드에 따르면, ‘미쏘시크릿’ 신촌점은 오픈 후 한달간 2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랜드 관계자는 “신촌에서 유동인구가 적은 시간에도 손님이 끊이지 않아 속옷 SPA에 대한 가능성을 확인했다. 명동점에서는 월 3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대한다”면서 2호점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100% 직영으로 운영되는 ‘미쏘시크릿’은 2012년 1분기에만 전국의 주요 핵심상권에 6개점(로드샵 3, 유통점 3)을 오픈하며 본격적으로 매장 확장에 나설 예정이다. 또, 2012년에 20개의 매장을 확보, 200억 매출을 올린 후 2015년엔 연매출 1500억대로 집입, 국내 톱 브랜드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박동미 기자@Michan0821>/pdm@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