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오픈한 명동점은 총면적 200㎡(60평)으로, 3개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1층은 트렌드가 가미된 베이직 스타일인 ‘뉴베이직존’, 2층은 란제리존, 3층은 기본 베이직과 초특가 이벤트 존으로 구성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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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신촌에 1호점을 오픈한 ‘미쏘시크릿’은 일반 속옷브랜드 보다 3배 많은 400여 스타일과 저렴한 가격으로, 합리적인 속옷 소비를 제안한다. 또, 속옷, 홈웨어등 의류 뿐만 아니라 보디용품을 비롯 액세서리부터 레그웨어 및 잡화류까지 선보이며, 다양한 쇼핑의 재미를 더하였다.
이랜드에 따르면, ‘미쏘시크릿’ 신촌점은 오픈 후 한달간 2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랜드 관계자는 “신촌에서 유동인구가 적은 시간에도 손님이 끊이지 않아 속옷 SPA에 대한 가능성을 확인했다. 명동점에서는 월 3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대한다”면서 2호점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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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직영으로 운영되는 ‘미쏘시크릿’은 2012년 1분기에만 전국의 주요 핵심상권에 6개점(로드샵 3, 유통점 3)을 오픈하며 본격적으로 매장 확장에 나설 예정이다. 또, 2012년에 20개의 매장을 확보, 200억 매출을 올린 후 2015년엔 연매출 1500억대로 집입, 국내 톱 브랜드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박동미 기자@Michan0821>/pdm@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