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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체수상인데 왜 트로피가 한개뿐이죠?
올해 KBS연예대상은 대상 후보에도 없었던 ‘1박2일’이라는 팀에게 대상을 주었기 때문에 계속 논란이 되고 있다. ‘1박2일’은 KBS를 대표하는 예능물이지만 규정을 위반한 건 시상식의 권위를 스스로 떨어뜨리는 행위다.

그런 가운데 24일 KBS연예대상은 단체에게 주어졌는데 왜 트로피는 한 개뿐인지에 대해서도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당초 대상후보에서 빠져있던 이수근은 최우수상과 대상까지 거머줘 ‘최대 반전’의 주인공이 됐다.

2007년 MBC에서 ‘무한도전’팀과 ‘거침없이 하이킥’의 이순재에게 연예대상을 시상했을때는 모든 멤버에게 트로피를 한개씩 수여했다. 하지만 KBS는 단체에 시상하면서 트로피는 이승기만 받았다. 

네티즌들은 “여러 개 주는거 보다는 한 개를 줌으로써 팀워크를 강조할려고 했던건가” “돈이 없어서 못만들었나” “이승기가 대상 수상을 부담스러워하니까 급하게 단체수상으로 바꾼건가?”라는 어이없는 반응들을 보이고 있다.

서병기 기자/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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