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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티아라, ‘러비더비’ 뮤직비디오 공개 연기..왜?
걸그룹 티아라가 ‘러비더비(Lovey-Dovey)’ 뮤직비디오 공개를 연기했다.

티아라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는 12월 24일 “‘러비더비’ 뮤직비디오는 이날 공개 예정이었으나, 1월 2일 오후 3시로 공개가 연기됐다”며 “다음에는 차질 없이 공개를 하겠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연기 이유에 대해 “‘러비더비’ 뮤직비디오는 한달 넘게 고생하며 촬영과 편집 과정을 거쳤으며, 음악적으로나 CG작업 등 완벽하게 준비를 했었다”며 “하지만 연말 시상식과 ‘크라이 크라이크라이’, 그리고 새로이 공개된 ‘우리 사랑했잖아’에 대한 팬들의 반응으로 인해 힘들게 준비했던 ‘러비더비’가 관심을 받지 못할까 안타까워 어렵게 공개 연기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코어콘텐츠미디어 김광수 대표는 ‘크라이 크라이(Cry Cry)’ 뮤직비디오와 ‘러비더비’ 티저 공개를 한 차례씩 연기 한 바 있는데 이번에도 부득이 하게 연기를 하게 됐다“며 ”팬 분들의 이해 부탁 드린다“고 죄송한 마음을 전했다.

그는 이어 ”‘러비더비’ 뮤직비디오는 지난 23일 자정에 공개한 ‘우리 사랑했잖아’도 삽입이 됐으며, 차승원과 지연의 죽음 앞에 노래가 흘러나와 애절함을 더해 눈물 없이는 볼 수 없는 뮤직비디오가 될 것“이라며 ”부끄럽지 않은 뮤직비디오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으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러비더비’ 뮤직비디오는 ‘크라이크라이’ 뮤직비디오 후편으로 차승원, 지연, 큐리, 은정, 효민, 지창욱이 출연한다.

박건욱 이슈팀기자/ kun1112@issu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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