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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뿌리깊은 나무’ 신세경, 해례본 남기고 숨져
배우 신세경이 해례를 남기고 숨을 거뒀다.

12월 22일 오후 방송한 SBS 수목 드라마 ‘뿌리긒은 나무’(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장태유 신경수)최종회에서는 소이(신세경 분)가 독화살을 맞고 목숨을 거두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소이는 정기준(윤제문 분)파가 쏜 독화살을 맞은 뒤 동굴로 급히 몸을 숨겨 힘겹게 해례본을 써 내려나갔고, 온 몸에는 독이 퍼지기 시작했다.

뒤늦게 채윤(장혁 분)이 소이를 찾아냈지만, 이미 회복하기에는 너무 늦은 상태였다. 소이는 채윤에게 “정기준이 전하(한석규 분)를 암살하려고 한다. 어서 가서 전하를 지켜라”며 당부했다. 

결국 소이는 채윤의 품에서 숨을 거뒀으며 슬픔을 가누지 못한 채윤은 오열했다. 이로써 소이를 잃은 채윤은 정기준을 향한 복수심과 신의를 굳건히 다졌다.

한편 이날 정기준은 자신의 세력들에게 해례를 없앴다고 거짓말을 했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jwon04@issu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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