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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스피, 사흘만에 숨고르기…“박스권 대응”
코스피지수가 사흘만에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22일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0.92포인트(0.05%) 하락한 1847.49에 장을 마쳤다.

전일 미국 등 글로벌 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하면서 소폭 하락 출발했으며, 연기금의 매수세에 낙폭을 줄였으나 상승 반전에는 실패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755억원, 251억원을 순매도했으며, 기관은 연기금을 중심으로 1018억원 매수 우위를 이어갔다.

업종별로는 음식료와 의약품이 1% 이상 상승했으며, 건설과 운수창고, 철강 등이 상승세를 나타냈다.

이영곤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미국 주간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 경기선행지수 등이 발표될 예정이어서 지표 확인이 필요하다. 여전히 대외 불확실성이 상존하는 가운데 코스피지수는 1760~1930선 수준에서 박스권을 형성하고 있다. 지수의 상승 시 추가 매수보다는 고점 매도, 저점 매수와 같은 트레이딩 접근이 유효하며, 단기적으로는 수급이 양호한 중소형 우량주에 대한 관심이 필요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안상미 기자 @hugahn>hu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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