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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말파티, 오피스맨을 위한 ‘초간단’ 스타일링
연말 모임이나 파티, 남자라고 예외는 없다. 여성들 못지 않게 남자들도 특별한 모임에선 특별해지고 싶다. 하지만 이것저것 치장할 요소가 많은 여자보다 고민이 많은 것도 사실.

수트나 깔끔한 정장 차림이 대부분인 직장 남성들이 가장 손쉽게 도전할 수 있는 파티룩 아이템은 바로 보타이(BOW TIE).

격식있는 자리라면 블랙이나 네이비 컬러에 실크소재, 가벼운 모임이나 칵테일 파티엔 체크 패턴, 줄무늬가 있는 니트 소재로 선택하면 좋다.

자켓 안에 베스트까지 갖춰 입는 쓰리피스 정장은 수트 스타일의 정석. 평소엔 지나치게 차려 입은 느낌이 있어 많이 착용하지 않지만 연말 모임 패션으로 도전해볼 만하다. 기본적으로 자켓과 동일한 컬러ㆍ소재가 안전하지만, 노르딕 패턴, 체크 등 독특한 디자인의 단품도 괜찮다.

멋을 아는 남자는 안경도 패션 소품으로 활용한다. 일명 렌즈가 없는 ‘페이크 안경’이다.

뿔테는 스마트한 분위기를 내는데 제격인데, 오버 사이즈의 뿔테는 지적이면서도 넘치는 개성을 잘 드러내준다. 또 파티용 안경도 따로 출시되고 있다. 

다리 F&S 마케팅 담당 최형욱 과장은 “20, 30대를 겨냥한 다리 부분이 독특한 안경이 인기가 좋다. 심플한 수트에 포인트가 되고, 파티 분위기를 고조시킨다”고 전했다. 또, bcd 코리아의 한 관계자는 “모노톤 수트에 팝 컬러 안경을 착용하면 귀여운 개구쟁이 느낌도 줄 수 있다” 면서 안경을 통한 수트룩 변신을 강조했다. 

<박동미기자@Michan0821>
/pdm@heraldcorp.com 



[사진제공=지이크ㆍ지방시ㆍbc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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