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의 축적된 태양광 발전사업 경험과 기술을 활용해 전국 사회복지 공공시설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무료로 설치해주는 사회공헌 사업인 ‘해피선샤인 캠페인’의 첫번째 결실이다. 한화는 내년 2월까지 전국 20여 곳의 사회복지시설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무료로 설치해 줄 예정이며 이는 약 170Kw/h의 발전설비로 연간 3000여만원의 전기료 절감효과가 있다.
또 한화는 향후 10년간 150억원을 투입해 전국 500여곳의 사회복지시설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추가로 설치해 줄 계획이다.
한화그룹 경영기획실 장일형 사장은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사회복지단체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무료로 설치함으로써 친환경과 사회공헌을 동시에 추구하는 ‘친환경 나눔활동’을 실천했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류정일 기자 @ryu_peluche> ryu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