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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리산국립공원 2012년 새해맞이 행사 폐지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행만)는 2011년에 이어 2012년에도 새해맞이 행사를 폐지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새해맞이 행사를 폐지한 이후 안전사고가 크게 줄어든 때문으로 지난 2010년 새해맞이 행사를 폐지한 결과 1월 1일 하루동안 2009년 6건 대비 2010년은 1건으로 탐방객 안전사고가 83%가 감소했다.

지리산국립공원은 새해맞이 행사를 폐지하는데 이어 새해 첫날 탐방객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중산리, 백무동지구에 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7개의 구조캠프를 운영할 계획이며, 탐방시간은 2011년 12월 31일 14시부터 제한해 2012년 1월 1일 05시부터 개방할 계획이므로 개방시간에 맞추어 지리산국립공원을 찾아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새해 일출을 보기위해서는 국립공원 홈페이지를 통해 장터목 대피소 등 대피소를 사전 예약해야 하며, 겨울철 안전한 산행을 위해 방한복, 장갑, 아이젠, 렌턴 등 안전장구와 간단한 비상식을 반드시 지참 할 것과 정해진 시간에 탐방하기 등 안전수칙을 지켜줄 것을 강조했다.

<박도제 기자 @bullmoth> pdj2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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