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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생명, KB투자증권 등 연말 이웃돕기 자원봉사활동 나섰다
KB금융그룹은 자회사인 KB생명이 서대문구 남가좌동에서 김석남 사장 등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층 및 빈곤층 가정에 연탄 1만장을 배달하는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KB생명은 2009년부터 매년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사)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본부’와 함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해왔다.

특히 이번 연탄나눔 봉사활동은 2012년 입사예정인 공채신입사원 14명도 함께 참여해 직접 연탄을 배달하며 지역주민과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석남 사장은 “임직원들의 정성 어린 마음이 차곡차곡 쌓이는 것을 보니 마음이 뿌듯하다”며 “KB생명의 노력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KB생명 직원들이 서울 남가좌동 일대 저소득· 빈곤층 가정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한 겨울 추위를 잊은 채 비지땀을 흘리며 연탄을 배달하고 있다.


한편 KB금융그룹은 11월과 12월 두 달간을 ‘KB금융그룹 따뜻한 겨울 나눔’ 기간으로 정하고 노인복지, 청소년 등 사회공헌 4대 핵심테마와 연계한 분야별 사회공헌을 전 계열사가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한편 KB금융그룹의 또 다른 자회사인 KB투자증권은 지난 20일 31명의 분교어린이들을 서울로 초청해 63빌딩 관람, 롯데월드 키자니아 방문 등 문화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KB데이타시스템도 21일 25명의 임직원들이 동작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배식봉사활동을 펼쳤다.

<윤재섭 기자/ @JSYUN10>

i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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