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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정은 “이정에게 적극 대시했었다” 결과는?
‘심은하 닮은 꼴’ 임정은이 가수 이정에게 호감을 가졌던 사실을 밝혔다.

20일 방송된 SBS ‘강심장’ 크리스마스 스페셜에 출연한 임정은은 “숫기가 없어서 연예인 친구가 많지 않은 편인데 방송을 보면서 호감이 가는 남자 분이 계셨다”라며 그 주인공은 이정이라는 깜짝고백을 했다.

임정은은 예능 프로그램 ‘연애편지’ 섭외가 들어왔는데 숫기가 없어 망설이던 차, “그 분(이정)이 출연한다기에 사심을 가득 안고 연애편지에 출연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당시 푸켓특집이라 비행기를 타고 갔다. 근처에 그 남자가 앉아 심장이 두근거렸지만, 방송과 다른 이미지에 망설이다 결국 얘기를 못했다”고 털어놨다.

당시 임정은은 담당 작가에게 이정과 함께 커플번지 점프를 하고 싶다고 어필했던 것을 밝혔으나, “그의 강한 캐릭터 때문에 그는 혼자 뛰어내렸고 결국 신정환과 번지점프를 했다”고 말했다.

임정은은 이정에 대해 “작은 체구에서 나오는 에너지와 프로다운 느낌. 모든 것이 좋았다”고 밝혔다. 그후 임정은은 셀카를 찍으면서 이정에게 “친구하고 싶은데 연락처 가르쳐 줄 수 있냐”고 적극적으로 대시해 연락처도 받았다고 전했다. 이후에는 사적인 만남도 이어갔다고 덧붙였다. 

'강심장' 캡처
그러나 결국 이정과 연인이 되지 못한 이유에 대해 임정은은 “적극적으로 호감을 표시한 적도 있다”면서, “정이도 마음이 있었던 것 같지만 유일한 연예인 친구를 잃고 싶지 않아서 이성적 감정을 애써 억눌렀다”고 설명했다.
ⓒsbs

한편 이날 ‘강심장’에서는 58대 토크 국가대표 선발전 제1탄으로 김현주, 이정진, 아이유, 류태준, 임백천, 허수경, 맹세창, 변기수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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