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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승기 “강심장, 잘 유지했다” 연예대상 수상 욕심 밝혀
‘2011 SBS 연예대상’에 강력한 대상 후보로 점쳐지고 있는 이승기가 수상에 대한 속내를 드러냈다.

SBS ‘강심장’의 MC를 맡고 있는 이승기는 12월 20일 방송에서 SBS 연예대상 2관왕 예상하냐는 주변에 질문에 대해 “상은 주시면 좋은 것이고”라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이내 그는 “어쨌든 ‘강심장’이 계속 잘 유지가 됐기 때문에..”라며 수상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실제로 이승기는 그간 함께 ‘강심장’을 이끌어 오던 강호동의 공백을 훌륭하게 메웠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고 있다. 이승기는 강호동이 세금 탈루 논란으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이후 시청률 상승에 큰 기여를 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10월 4일 방송된 ‘강심장’은 11.8%(전국기준, 이하동일)을 기록했다. 이는 강호동의 함께 했던 마지막 방송분 11.1% 보다 0.7%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후에도 이승기는 ‘강심장’의 수장이 돼 꾸준한 시청률 상승폭으로 화요일 예능을 책임져왔다.


한편 지상파 방송 3사 가운데 가장 늦게 열리는 SBS 연예대상은 오는 12월 30일 서울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김용만-김원희-신봉선의 진행으로 생방송된다.

최준용 이슈팀 기자/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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